스페인 남부의 한 마을 세테닐(Setenil de las Bodegas)은 지중해의 여타 도시들이
그렇듯이 하얀 물감으로 벽을 칠한 조그만 동네이다. 그런데 이 곳에는 특별한
주거형태의 집들이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.
언덕밑에 생긴 기다란벼랑의 처마아래에 집을 지어서 살고 있는 것이다.
이 주거형태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형성되어 내려온것이라 하는데 벽과 천정을 따로
만들지 않고 자연형태를 그대로 이용하여 집을 짖고 사는 모습이 자연과 잘 어울린다는
느낌을 주고 있다 주거의 형성 비용도 절약이 될뿐더러 시원하기도 할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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